남가주 예수의 데레사 공동체 6월 모임니다. ( 작성 : 김수환 스테파노)
모두 안녕하신가요? ^^
이번주 일요일에 드뎌 3년만에 야외 월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금년은 특별히 엘도라도 파크를 가질 않고, 샌디에고에서 보냈습니다.^^
완전 부티나죠? 세계적 휴양도시에서 소풍을...ㅎㅎ
이번 소풍에서는 원장신부님, 라파엘 수사님, 미카엘 수사님과 함께 했으며,
소풍가기전 샌디에고 봉쇄수녀원에서 미사봉헌 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샌디에고 봉쇄수녀원에는 20년째 수도생활을 하시는
유스티나 수녀님이 계신곳입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아뵈어 반가웠고, 미사봉헌을 함께 했습니다.
수녀님과 친분이 있으신 회원님들이 무척이나 반가워 하셨습니다.^^
미사후 샌디에고 Mission Bay Park에서 준비한 단체도시락으로 점심을 했고,
식후에는 우 바우로 형제님 사회로 즐거운 여흥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도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Old Mission San Luis Rey De Francia 수도원에 들러
아름다운 성당과 정원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회원님들과 다녀온 즐거운 소풍을 전해드립니다.^^
옷!! 버스의 위용. 오늘 2대의 대절 버스를 이용해 소풍을 나섭니다.
다니엘 형제님... 1호차에서 차장놀이중.
2호차 얼짱 승무원, 박순주 스텔라 총무참사님께서 아침식사로 준비한 김밥을 나르고 계십니다.
회원님들이 많이 안 오신줄 알았는데, 이미 1호차에 모두 탑승하고 계시더군요.
자~~ 이제, 여행을 떠나요~~!! ^^
2호차 도착
1호차, 출발전 즐거운 인사~~~!! 여고생들 수학여행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여전히 소녀모습, 소녀 감성 뿜뿜!! ^^
휴계소
수녀원 도착
유스티나 수녀님. ㅎㅎ 여전히 소녀미소 간직하고 계시더군요.
오늘 미사를 위해 여러모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유모니카자매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유스티나 수녀님께서 성당을 담당하셔서 언제나
정갈하고 품위있게 유지하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안 프란치스코 회장님께서 간단한 설명중 이십니다.
이번 야외모임을 추진하시며 일정을 꼼꼼히 챙기셨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참, 일정표도 넘 멋지게 제작하셨더군요. 그것도 하루만에... 일정표 성무일도 미사 연도 악보 사진등등등..... 넘나 알차게 제작하셨습니다.^^ 진짜 놀랬습니다.^^
회장님 진짜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회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참사님들께도 깊고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장소답사에 수고하신 세참사님, 럭서리한 버스와 경치좋은 바닷가공원을 예약해주신 관리참사님, T셔츠 제작과 음식 간식 그리고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서 모임을 풍성하게 해주신 총무참사님… 감사 ㄱㅅ^^
회장님께서 넘 꼼꼼하셔서 다른 참사님들 힘드실것 같아요.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고 기다리세요... 이제 몇달 안 남았어요.^^
제가 참사님들께 드리고 싶은 한마디 입니다.
"I know your feeling."
이날 성령강림 대축일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6/9일 장례미사가 있는
"Sr Yvonne of the Angeles" (이반 수녀님)의 연도를 수녀뤈방문하신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올렸습니다.
유스티나 수녀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씀 하셨습니다.
다시 건강히 만나뵙게 되어 넘 반가웠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연예인 같으신 수녀님... 모두 수녀님과 함께 사진찍고싶어 하셨습니다.
라파엘 수사님도 함께
몇장만 찍었습니다마는 회원님들은 무척이나 많이 수녀님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우리 수녀님 넘 힘드신데...ㅠㅠ
"잠시만요, 우리 수녀님, 잠시 쉬었다 가실 께요~~~, 5분뒤에 다시 줄서 주세요." 하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장미꽃 예쁘셔서 그것을 배경으로 찍어달라고 하신것 같은데, 한사람씩 더 붙다 보니... 장미 실종.
그런데 진짜 장미, 다섯송이 등장!!! 두둥!!! ^^
라파엘 수사님의 멋진 손동작!!
두사람 오랫더니, 세사람 왔다, 뭐... 이런뜻..?^^ 농담인것 아시죠?^^
봉쇄수녀원 정원에서...
점심시작.. 장소는 샌디에고 미션 베이 공원.
보이시나요? 샌디에고에서 함께하는 점심식사... 무쵸무쵸 부티나요~~^^
점심은 도시락!! 불고기, 돼지불고기 그리고 생선 도시락...
점심시간뒤 즐거운 여흥시간.
오늘 새로운 유명 사회자 데뷔 했습니다.
우종탁 바오로 형제님!!
너무 진행을 잘 하셔서 유재석 같다고 우재석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극구 반대했습니다.
우호동으로 했습니다.
우호동님의 열정적 진행솜씨!!!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우호동님이 여흥전에 선언하셨습니다. 참여안하는 사람은 벌칙으로 벌레를 먹이겠다고…
그 한마디에 전원참여!!^^ 농담인것 아시죠? 엄청 즐거웠습니다.
벌칙으로 원장신부님 노래도 하시고.... 벌칙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고 싶으셨던것 같았습니다.^^
모세 신부님, 열성팬과 함께 노래..
제가 가을만 되면 꼭 듣는 노래여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제목은 '시월의 어느 좋은날에' 인가 그렇습니다.
감성적이고 성량 풍부한 목소리로 파크를 적십니다.
여러분도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노래 정말 멋집니다.^^
라파엘 수사님도 한곡
두둥둥!!! 미카엘 수사님, 찐팬등장!!
미카엘 수사님, 노래내내 손을 흔들며 서 계셨습니다. 노래 끝나자 유유히 자리에 착석 하셨습니다.
Old Mission San Luis Rey de Francia 방문
모든일정 마치고 오후 6시경 수도원 도착했습니다.
회장님께서 하루일정 경과보고 및 곧 귀국하시는 미카엘 수사님 소개하고 계십니다.
미카엘 수사님 나오시자 회원님들 열화와 같은 박수!! ^^
안식년중 미국방문을 마치시고 6/13 귀국예정이신 미카엘 수사님 미국에 머무시면서 회원님들로 부터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으심에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수사님, 언제든 다시 방문해 주세요.
저희도 무척 반갑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모세 원장신부님의 강복으로 하루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회원님들과 3년만의 나들이 였습니다.
너무나 기뻣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 또 참석못하신 회원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넘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를 허락해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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