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신 이냐시오 관구장님께서 미주 3개 공동체 사목방문 일정으로
5/3일 남가주 수도원에 도착하시어 첫 일정으로 5/6일(금)
남가주 수도원 최호정 모세 원장 신부님께서 관구장님을 모시고
양 도미니코 신부님과 송 라파엘 수사님과 함께
남가주 Redland市에 위치한
미국 서부 관구 (California – Arizona Province of St. Joseph)를 방문하시어
Fr. Adam Gonzales 관구장님을 만나셨습니다.
두 분은 지난 해에 개최된
제 92차 가르멜 수도회 총회에서 서로 인사를 나눈 바가 있기에
Adam 관구장님은 다시 만나 기뻐하시며
방문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2년후인 2024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미국 서부관구 (1924년 창립)와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관구(1974년 창립)의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한시간 넘게 다양한 주제로 가지셨습니다.
모임을 마치며 이냐시오 관구장님은
그동안 남가주 수도원에 베풀어주신
서부관구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 부임한 모세 원장신부님과 라파엘 수사님과의
좋은 관계 유지와 지원을 부탁하셨습니다.
남가주 예수의 성녀 데레사 공동체의
안관호 프란치스코 회장이 동행하였습니다.
5/7일 남가주 성요셉 공동체와 5/8일 남가주 예수의 성녀데레사 공동체의 사목 방문을 마치시고, 5/9일(월) 아침에 동부 워싱톤 관구와 뉴욕 십자가의 성 요한 공동체 방문길에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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